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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아파트 덩굴식물 식재사업 한창...
제목 울산지역 아파트 덩굴식물 식재사업 한창...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8-06-23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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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아파트 덩굴식물 식재사업 한창
오는 2010년까지 100만본 식재
 
울산 윤종권
 

 
울산시(시장 박맹우)의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울산지역 각 아파트에서도 아파트 벽면, 방음벽 등 아파트 주변을 생태환경으로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울산 북구의 P아파트에서는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경비원들이 관할구청으로부터 인수받은 덩굴식물들을 아파트 울타리와 벽면 등에 정성껏 심고 또 물을 주면서 푸른 아파트 가꾸기 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덩굴식물 식재사업은 울산시가 푸르름이 어우러진 건강하고 살기 좋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을 시작하면서 올해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의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은 총 5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태화강 둔치, 아파트 벽면, 방음벽 등에 담쟁이, 헤데라, 장미 등의 덩굴식물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14억2,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30만본의 덩굴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덩굴식물 식재작업에 참여한 경비원 김모씨는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이 끝나는 2010년쯤이면 아마도 아파트 주변은 물론이고 울산시 전체가 푸른 생태도시의 이미지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5/07 [10:53] ⓒ한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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