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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제목 산수유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8-11-24 1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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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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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차

 

산수유는 그 성질이 약간 덥고 맛은 시큼하다. 간경(肝經)과 신경(腎經)에서 작용하며 정기를 수렴하고 땀을 멎게 하며 허탈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10월 중순의 상강(霜降) 이후에 수확하는데,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과육을 약용하였다.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등에 의하면 강음(强陰), 신정(腎精)과 신기(腎氣)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두통·이명(耳鳴)·해수병, 해열·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된다.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止汗)· 보음(補陰) 등의 효과가 있다.

현대 약리학연구에 의하면 산수유에는 카로틴과 비타민 A 등 각종 유효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자양강장과 항암, 항균작용이 있고 혈압을 내리는 등의 복잡한 약리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성기능저하나 발기 부전, 유정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약차 활용법
① 산수유차

  • 산수유 10~12g을 물과 함께 다려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②산수유 구기자차
  • 산수유 10g, 구기자 12g, 모려 30g, 부소맥(덜 익은 밀) 30g을 물로 달여 차로 마신다.
  • 이 약차는 식은 땀이 많이 나는 증상(다한증)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 모려(牡蠣)
    조개류인 굴의 껍질을 가루낸 것을 말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모려는 대소변이 지나치게 나가는 것과 땀이 많은 것을 멎게 하며, 정액이 저절로 흐르는 유정(遺精), 꿈에 사정하는 몽설(夢泄), 부인의 붉거나 흰 대하증을 치료한다. 먼저 소금물에 2시간정도 끓인 다음 불에 구워 가루 내어 약용한다'고 적고 있다.

    임상에서 모려는 정액을 수렴하고 양기를 키우고 땀을 멈추게 함으로, 현기증, 남자의 조루증, 저절로 땀나는 자한증, 식은 땀나는 도한증, 사타구니 땀나는 음한증 및 낭습증, 부인의 대하, 자궁출혈에 활용되고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골절이 강해져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하였다.


    ③ 수유 우슬차
  • 우슬(꼭지를 딴다), 산수유 각 30g, 계심 1g을 물로 달여 차로 마신다.
  • 이 약차는 허리의 통증이나 다리의 무기력증을 개선하므로 각종 요통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④ 수유 익지차
  • 산수유 60g, 익지인 30g, 인삼, 백출 각 24g을 한꺼번에 섞어 10등분 한다.
  • 10등분한 약재를 하루에 하나씩 물로 달여 차로 마신다.
  • 이 약차는 노인성 빈뇨와 요실금 증상을 치료한다.

    ▶ 산수유 손질하기
    가을에 익은 과실을 채취하여 깨끗이 잘 씻고 씨와 협잡물을 제거한 다음 일차로 햇볕에 약 일주일정도 말린 산수유를 씨를 제거한 다음 다시 햇볕에 완전히 말리거나 시루에 넣고 검은 색이 돌도록 쪄서 햇볕에 말려서 습기가 들지 않도록 잘 보관하고 조금씩 꺼내어 사용한다.

    ※ 주의 사항
    도라지 방풍, 방기 등과는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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