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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파종 시기밎 재배요령
제목 유채꽃 파종 시기밎 재배요령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9-10-26 1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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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재배특성

 


Rapeseed는 파종시기에 따라 크게 추파종과 춘파종으로 나눌 수 있다.

 

1) 추파종
가을에 파종하여 이듬해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에 종실을 수확하는 것으로, 생육기간 중 일정기간동안 반드시 저온을 받아야만 꽃을 피울 수 있는 품종이다. 따라서 재배기간이 길고 내한성이 요구되나, 수량성은 가장 높다. 여기에 속하는 품종은 대부분 B. napus이며 B. rapa에도 일부 존재한다. 추파종 B. napus는 주로 유럽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제주도와 남부해안지대를 제외한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제주도와 남부해안지대에서도 재배는 가능하지만 내륙지방보다 기온이 서서히 상승하므로 종실의 성숙이 늦어져 수확기와 장마기가 자칫 겹쳐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추파종 B. rapa는 외국의 경우는 내한성과 수량성의 문제로 인해 거의 재배되는 품종이 없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겨울철 기온이 높은 제주도와 남부해안지방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2) 춘파종
꽃이 피기위해서 저온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봄에 파종하여 그 해 여름에 종실을 수확할 수 있다. 재배기간이 짧고 내한성이 요구되지는 않지만, 추파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량성이 떨어진다. 춘파품종은 B. napus, B. rapa, B. juncea 모두에 있으며, B. napus는 유럽과 캐나다, B. rapa는 캐나다, B. juncea는 인도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B. napus의 일부품종만이 춘파가 가능하고, 대부분 B. rapa의 품종을 춘파할 수 있으며 제주도와 남부해안지방이 재배적지이다.

 

3) 일반적인 생육단계
가) 유묘발생 : 적절한 온도와 습도 하 에서 파종 후 5일 이내에 떡잎이 출현한다.
나) 영양생장 : 꽃이 피기 전 까지 식물의 엽수와 부피가 늘어나는 시기
다) 생식생장 : 꽃을 피우고, 종실이 맺히는 시기로 개화기간은 대략 30일 이며, 종실의 성숙기간은 개화가 끝난 후 약 30일 정도인데, 개화시작시기, 개화기간, 종실성숙기간 등은 품종간의 차이가 크다.

 

 

 

세계의 재배현황

 


2003-2004년에 전 세계의 재배면적은 26,229,644 ha, 수량성은 1664 kg/ha, 총 생산량은 43,654,163 t 이었으며, 각국에서 각 종묘회사들이 해마다 수백 종류의 품종을 육성하여 그 중 10여개의 품종을 선발, 등록하고 있다.

 

 

 

유채 이용

 


Rapeseed의 1차적인 재배목적은 식용유의 생산이며, 그 외에 공업용원료의 생산, 바이오디젤의 원료생산 등이다.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유박은 양질의 동물 사료, 또는 유기질 비료로 사용되고 있다.
Rapeseed의 종실에는 35 ~ 45%의 기름이 함유되어 있는데 품종 간에 함유량의 차이가 크다. 또한, 종실수량 역시 품종 간에 차이가 커서 1t/ha ~ 4t/ha의 변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다른 작물과 마찬가지로 지역의 기후에 맞는 품종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Rapeseed는 기름을 추출하기위해 재배되는 식물 중에서 콩, 목화 다음 세 번째로 종실의 양이 많은 작물이고, 식물성 기름 중에서는 콩기름, 팜유 다음 세 번째로 많다.
Rapeseed 중에서 canola유는 모든 동,식물성 기름을 통틀어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가장 낮고,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가장 높아 건강에 탁월한 잇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 디젤


  동, 식물성 기름은 발열량이 경유의 약 90%로 충분히 높지만 실온에서 점도가 너무 높아 내연기관용 연료로서 직접 사용이 곤란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그림 1]에 나타낸바와 같이 동, 식물성 기름에 촉매 (산 또는 알카리)와 알콜을 넣고 반응시키면 에스터 화합물(바이오디젤)과 글리세린이 생성된다. 이 반응을 거쳐 생산된 에스터 화합물은 원료인 동, 식물성 기름에 비해 점도가 1/5 이하로 경유와 비슷하여 디젤 차량 연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바이오디젤의 특징


  동식물성 기름을 에스테르화하여 생산되는 바이오디젤유는 경유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다. 즉 바이오디젤유는 재생 특성을 갖는 바이오매스(동, 식물 및 그로부터 파생된 모든 유기물을 총칭)로부터 생산되므로 에너지 자원의 고갈 문제가 없으며 공정의 전 주기 (Life cycle) 관점에서 볼 때 연료 사용에 의해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바이오매스의 생산 과정에서 회수되므로 CO2의 순 배출양이 경유에 비해 대단히 낮은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응 가능한 연료이다. 미국 신재생에너지연구소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NREL)의 연료 사용에 따른 전주기 분석(Life Cycle Analysis)에 의하면 바이오디젤유를 사용하면 경유에 비해 대기중 CO2의 증가 효과가 약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천연 원료(동, 식물성 기름)로부터 생산되는 바이오디젤유는 경유에 비해 환경 친화성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저감 및 높은 생분해도 등)이 우수하다.
한국 자동차 공해 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바이오디젤이 포함하고 있는 산소로 인해 PM(미세먼지)등이 크게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수도권 대기질 개선의 주요시책으로 바이오디젤을 사용하는 정책을 준비 중에 있다

 

 

유채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유럽의 바이오디젤에 대한 선택은 WTO체제/ OECD 국가간 규약을 통해 식량을 생산하는 농업에 대하여는 농업보조금을 금하고 있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휴경지와 농민들의 탈농업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보조금을 줄 수 있는 산업적 이용 가능한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 되었으며, 그 실행예가 유채경작이다.

현재 유럽의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250만톤 이상이며,  이는 대부분 자국내의 유채경작지를 통하여 원료유를 공급 받는다. 유채경작지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한 바이오디젤 생산 국가는 자립형 친환경 에너지확보/ 농가보조금을 통한 원료작물재배로 농업경쟁력 확보 등의 장점을 이끌어 낼 수 있었고, 바이오디젤 생산기업은, 안정적인 원료의 자급자족을 통한 대량생산 / 정밀화학산업으로 성장을 하게 되어, 유채유는 정부, 농민, 바이오디젤 생산기업 모두를 충족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되었다.

따라서, 국내에서 유채를 원료로 바이오디젤 생산 시 얻는 장점은 자립형 신재생 친환경에너지 확보를 통한 국가 경제력 증대 효과와  제 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에 일조하고, 농가의 원료작물 재배를 통한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다.
품질 측면에서 보면 유채유를 이용한 바이오디젤은 산화안정도가 높아 고품질의 바이오디젤 제조 및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바이오디젤의 동절기 저온 특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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