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초'라 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 주며 부종을 없애 주는 역할을 한다. 유행성 간염 치료제로도 쓰
인다. 억균 작용을 하므로 부스럼 난 데와 화상 입은 데, 후두염 등에도 좋다. 돗나물을 약으로 쓸 때는
우려낸 물은 마시고 찌꺼기는 붙이는 방법을 겸하면 더욱 효과가 뛰어나다. 후두염에는 돗나물 40g의 즙
을 내서 먹고 찌꺼기를 목에 붙인다.
돗나물 즙에 술을 섞어 목 안쪽으로 약물이 미치도록 하루 5분 내지 10분 씩 서너 번 양치질을 하면 좋다.
유행성 간염일 경우에는 하루에 30g을 달여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급성 간염에는 돗나물 120g, 학련초
또는 사철쑥 120g을 함께 달여서 하루에 15-30g을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치료 기간은 약 15일이다.
- 돌나물이라고도 하는데 섬유질이 적고 비타민C와 인산이 풍부하며 새콤한 신맛이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건강식품이다.
- 생즙으로 마시면 간염,간경화증에 효력이 있고 담석증,강장보호,고혈압등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사람의
피를 맑게 하며 대하증에도 좋다.
- 그리고 잎의 즙은 해독 및 화상에도 도움이 된다.
- 잎에는 세도헵툴로스,포도당 등의 당류와 아미노산인 플로본체 등이 들어있다.
-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살균,소염,대하,담즙배출 촉진 작용이 뛰어나며
급성기관지염 등 각종 감염성 염증을 없애는데 간장질환,타박상,담이 걸릴때도 효과적이다.